난니 모레티는 1953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성장했다. 고등학교를 졸업과 동시에 단편 영화 작업에 들어갔고, 1973년, <에체 봄보>(Ecce Bombo)로 정식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1981년, <좋은 꿈꿔라>(Sogni d`oro)로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고, 그에게 상업적 성공을 안겨 준 <미사는 끝났다>(La messe est finie)이후 영화 제작사 사케르 필름(Sacher Film)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이 곳에서 `원맨` 제작 시스템을 고수해 오고 있다. 시나리오에서부터 제작, 연출, 배우까지 겸하고 있는 모레티의 영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감동의 깊이가 더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들의 방>은 78년 이후 이탈리아 영화로는 처음으로 깐느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참고자료: 2001 KINO 201 감독>
연출작: <패배>(La Sconfitta), <나는 자급자족한다>(Io sono un autarchico),
<에체 봄보>(Ecce Bombo), <좋은 꿈꿔라>(Sogni d`oro),
<비앙카>(Bianca), <미사는 끝났다>(La messe est finie),
<빨간 비둘기>(Palombella rossa), <일기>(Caro Diario), <4월>(Aprile)
수상: 1981년, <좋은 꿈꿔라>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1990년, <빨간 비둘기> 이탈리아 비평가협회 각본상 수상
1986년, <미사는 끝났다>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
1994년, <일기> 깐느 영화제 감독상, 이탈리아 비평가협회 감독상 수상
2001년, <아들의 방> 깐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다비드영화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수상
이탈리아 비평가협회 감독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