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조직구조와 문화, 성장률 및 전반적인 평가

함으로써 자체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리더십과 조직문화
쿠팡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기업의 CEO가 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기업 내부 운영에 중심을 둔다는 점이다. 보통 다른 기업들이 회사의 이윤 창출을 목표로 두는 것과 달리, 쿠팡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조직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목표로 삼고 있다.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이 행복하지 않으면 기업은 발전할 수 없고 고객들에게도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이러한 경영 방식은 이른바 “펀(FUN) 경영`이라고 불린다. 또한 이것의 일환으로 쿠팡에서는 각종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대로 메이크 프렌즈(MAKE FRIENDS), CC DAY, 굿모닝 쿠팡, 조직문화리더 등이 그 예이다.

1) 메이크 프렌즈 :
회사에서 직접 친구를 만들어준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메이크 프렌즈(MAKE FRIENDS)는 직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일종의 친분 쌓기 기업 문화이다. 인사팀에서 직급, 성별을 고려하여 서로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들 3명으로 조를 짜주면 그 직원들끼리 모여 함께 점심을 먹고 인증샷을 찍어 인트라넷에 올리게 된다. 일반 직원들부터 임직원까지 모든 직원들이 참여하고 점심식사비는 쿠팡에서 지원되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인력은 인력대로, 돈은 돈대로 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를 아까워하지 않고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고 있고 이에 참여하는 직원들 역시도 대부분 만족해한다고 한다. 평소에 만나기 힘들었던 타 부서 직원들과 만나면서 그 부서에 대한 이해도 해 볼 수 있고 직장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함께 어울린다는 설렘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cc day :
Coupang Communication day의 줄임말, CC데이는 각 본부별로 직원들과 쿠팡의 김범석 대표가 자리를 함께하며 각 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이다. 직접 대표와 함께 서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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