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시계획론

중의 하나는 애매하고, 응집되지 않는 목표를 운영적인 목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제대로 연관되지 않으면 아주 심각한 역기능이 발생하는데 이는 목표의 정교화를 위해 기술적인 수단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는 많았지만 이러한 시도는 과학적이라기보다는 예술의 영역이다.

셋째, 예측과 추계이다.
미래 지향성은 계획의 정의를 강조할 때, 이는 현재의 자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문제에 대한 대안적 해결책의 수립은 조건이나, 필요성이나, 제약들을 추정하기 위하여 미래추계가 항상 요구된다. 평가와 대안의 선정을 위해서도 예측은 필수적이다.
미래에 제시된 대안의 영향을 추계하지 않고서는 평가는 불가능하다. 미래예측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이의 성공여부는 이용 가능한 정보의 양과 분석되는 현상의 연속성에 달려 있다.

넷째, 대안의 수립이다.
대안의 수립은 최종결정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덜 복잡한 상황에서는 대안은 일반적으로 제한되고, 분리되고, 보다 명백해진다.
비록 선택의 범위가 자명하더라도 각 대안은 상세해야 한다. 문제를 잘 규정하고 계량화된 실질적인 정보가 이용가능하면, 최적화의 접근방법은 대안의 수립과 평가단계를 같이 결합하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가 잘 규정되지 않고 가능한 선택이 명백하지 않은 복잡한 상황일 때는 대안들을 현존하는 정보와 창의적인 노력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다섯째, 타당성 분석이다.
타당성 분석은 수립되거나 설계되어지는 각 선택에 의문을 제기한다. 대안이 잘 설계되어 있다면, 타당성분석은 보다 쉽게 된다.
집행에 대한 제약은 식별하기 쉽지만, 계획에서는 무시되어져 왔다. 명백한 제약으로는 경제나 물적인 것으로 예산의 크기, 예산배분, 공급원이나 시장에의 접근성, 단지의 크기등이 그 예이다. 보다 무형적인 것으로는 정치나 조직적인 것으로 이것들을 실제 계획안에 고려되어져야만 한다.

여섯째, 평가이다.
평가단계는 계획가가 집행 될 수 있는 대안들을 알고 나서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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