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스웨덴, 일본)의 아동복지 발달과정

외국(스웨덴, 일본)의 아동복지 발달과정

1. 스웨덴의 아동복지 발달과정

스웨덴은 11-12세기경부터 봉건제도가 성립되었으나 13세기에 들어서서 내란, 페스트, 과중한 세금, 부역 등으로 농촌인구의 격감, 새로운 계층의 형성 등으로 봉건제도가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영주로부터 이탈한 피지배계층은 빈민으로 전락하여 사회문제가 되었다.
1853년의 구빈법이 제정되면서 체계적인 구빈제도 가확립되어 구빈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명시하였다. 스웨덴의 구빈법은 영국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그 발달과정이나 형태면에서 영국의 구빈법과 비슷하였다. 원칙적인 구빈은 15세 이하의 아동과 병자, 폐질환자인 노동무능력자가 대상이었다.
근대화가 가속되면서 스웨덴에서도 계속적인 농업인구의 감소, 산업화에 따른 사회구조의 변화, 노동조건의 악화에 따른 노동자의 문제, 부인과 연소 노동자의 증가, 도시인구의 급증, 청소년의 비행 등이 사회문제가 되기 시작하였다.
1881년 노동금지법이 제정되어서 이들을 저임금과장시간노동으로부터 보호하였다. 이는 단지 비인간적인 대우에서 구해 준다는 것 외에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도 있었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