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노동조합의 현황 및 개선방안

<들어가며> 쌍용자동차나 GM사는 노사 간의 단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그 화려했던 시대의 막을 내린 회사 중 하나이다. “회사가 망해가는 데 노동조합이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라고 말을 하시는 어르신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 노동조합은 그들만의 애환이 따로 입는 법이다. “과연 회사에서 노동자를 어떻게 취급했으면, 저들이 저렇게까지 할까?”라고 생각한다면, 그분은 가지지 못한 자에 대한 이 사회의 불평등한 구조를 탓하는 사람 일 것이다. 도요타 자동차를 예로 들자면, 그들은 설립이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노동조합에서 파업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그들 노동조합의 회사관은 ‘협조와 상생관계’다. 도요타의 노동조합 간부는 생산현장의 각종 문제점과 개선점을 연구, 제안하고 후생 복지를 챙기는 현장 관리자다. 전임자 수는 77명. 또 전임자들은 짧은 전임기간(1~2년)을 거쳐 이후 관리직으로 승진한다. 도요타의 경우 조합원 전환배치나 해외공장 설립 등에 관한 노동조합의 동의 규정 등은 아예 없다. 그러한 사항은 경영권에 속하고 노동조합의 경영참여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노사화합…(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