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러닝 감상문[쿨러닝 영화감상문]쿨러닝 영화 감상문

Ⅰ. 머리말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뿔난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쿨러닝이라는 영화는 절대 봐선 안 될 영화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며 명작의 반열에 오른 몇 안되는 영화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보통 코미디 영화에서 감동적 요소는 마지막에 억지로 짜내는 듯한 상황적 구성이 대부분이며, 눈물을 짜내는 감동적인 영화에서는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로 극을 몰아 가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쿨러닝이란 영화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코믹한 연기로 사람들을 배꼽 잡게도 하고, 가슴 찡한 진한 감동으로 눈물을 흐르게도 만든다. 또한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사실에 감동은 관객들에게 두배로 다가온다. 이처럼 재미와 감동을 기막히게 비빈 비빔밥과도 같은 이 쿨러닝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명작의 가치가 있는 영화다. 또 쿨러닝과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는 국가대표라는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대흥행한 것을 보면 스포츠 영화가 주는 감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어필하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그럼 지금부터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한 선수가 주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이야기한 이 쿨러닝이란 영화에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