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제

2. 진정제의 종류와 특성

가. 바르비투르산염과 벤조다이아제핀
① 바르비투르산염(barbiturate)
화학구조의 변화는 매우 짧게 반응하는 것으로부터 매우 긴 시간 작용하는 바비투르산염의 유도체를 만들 수 있다. 바비투르산염은 남용되기 쉬우며, 과복용으로 많은 죽음을 야기한다. 에틸 알코올(또 다른 진정제)과 함께 복용하면 상승효과 때문에 특히 더 위험하다.
바르비탈(barbital)과 페노바르비탈(phenobarbital)과 같은 약인 바르비투르산염(barbiturate)은 1921~1960년에 근심과 불면증 치료를 위한 선택의 약이었다. 소량을 내복하면 근심을 없어지게 하고 억제감이 사라진다. 하지만 과량복용이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바르비투르산염의 사용은 위험하여 혼수상태나 사망을 초래한다. 바르비투르산염은 환각, 불안, 방향 감각 상실 및 경련과 같은 육체적 심리적인 금단 증상을 야기한다.

② 벤조다이아제핀(benzodiazepine)
리브리움(Librium, chlordiazepoxide)과 발리움(Valium, diazepam)류의 신경안정제(tranquilizer)가 여기가 속한다. 바비투르산염과 벤조디아제팜류는 신경전달물질 감마 - 아미노부티르산(gamma - bututyric acid, GABA)의 수용…(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