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가요 속 여성상의 변화

제14강 노래 속의 여자(5) - 양희은의 등장 및 작은 변화의 조짐들
1970년대의 청년 문화
→약간의 희망을 보인 시기
남성적인 이미지의 여성 가수 등장
-여자 가수 <양희은>의 등장
-남성적 이미지 (청바지, 남방차림에 몸집이 있고 뒤에서 보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 불가능, 목소리도 파워가 있음)
-전통적인 여성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있는 양희은의 등장은 주목할 만 했음
 1950~1960년대 여자 가수의 특징
- 전통적인 여자 가수의 목소리: 곱고 높은 목소리
- <예> 이난영, 이미자
1960년대는 낮은 목소리, 거친 목소리 (미국의 블루스 음악의 요소)로 남성적인 것은 아니었다.
- <예> 나애심, 권해경
- <키다리 미스터 김> 의 이금희
→야한 옷을 입고 몸을 흔들어 남성들의 눈요깃거리로 나타남
여자 가수의 상을 바꾼 <양희은>
- 1970년대 대중가요에서 최고의 사회의식을 보여준 김민기의 노래를 부른 가수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었다는 사실은 여자 가수의 상을 바꾸어 놓음
- <~하느라,~하네>와 같은 어미를 여자가 감당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양희은은 훌륭히 소화했다. (나 이제 가노라... 등)
1970년대 여…(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