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식도질환 진단에서 그 정확도는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검사방법을 동원하여도 속쓰림, 연하곤란 등의 증세를 설명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자들은 흔히 임상에서 신경증의 한 증세로 간주되어 치료를 받아 일시적인 증세의 호전을 보이다가 다시 재발하거 나 전혀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괴로움을 당하여 정말 신경증세를 야기하는 경우를 보게되며 유명하다는 병원이나 의사선생님들을 찾아서 병원을 쇼핑하듯이 기웃거려 시간을 낭비하고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오는 경우를 우리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식도는 기능상 세 부분, 즉 상부식도괄약, 식도체부와 하부식도괄약부위로 나누어진다. 보통 음식을 삼켰을때 식도상부에서 하부로 일정한 속도로 운동이 일어나는 일차연동운동, 음식물이 완 전히 내려가지 않으면 음식물이 정체된 부분에서 연동운동이 유발된다. 이를 2차연동운동이라한다. 이러한 운동에 장애가 오는 것을 연하곤란이라고 하며 연하곤란을 초래하는 기능적질환으로는 중추신경계이상, 말초신경계이상, 근육질환, 상부식도괄약근 운동장애, 아카라지아(식도무이완증), 호두 까기 식도, 식도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