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 세계 속의 한국
P&G는 글로벌화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모든 사업의 영역이 전세계로 확장되어 있다. 사업이 글로벌화 되면서 생산공장을 어디에 세우느냐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때 중요시 되는 것이 경쟁 우선순위이고 그 나라의 입지환경 또한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나라의 세계 속에서 입지는 어떠한가.
우리나라는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인 위험성이 크다. 하지만 외국기업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P&G 의 아시아 지역은 일본이 주가 되고 한국과 중국은 일본에 속해 있다. 마케팅 및 P&G 본사와의 정보전달은 일본에서 이루어지며 한국은 일본을 통해 전달을 받는다. 모든 원자재도 중국이나 대만을 통해 수입을 하며 제품은 한국에서 만들고 포장 용지와 포장용 상자는 국내의 P&G가 선정해주는 업체에서 공급을 받는다. 위스퍼의 생산은 대형은 중국이 생산하고 중형과, 소형은 한국이 생산하며 팬티라이너는 대만, 동남 아시아 지역에서 수입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각 제품당 가장 원가가 저렴한 곳에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이다. 현재pad 한 개를 만드는데 드는 원가가 가장 저렴한 나라는 중국이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