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역사 구분

역사를 구분 하자면 우선 역사가 무엇인지 알아야 된다. 사전적 의미로는 아래와 같이 나와 있다.

‘역사’의 뜻 - 두 가지 의미로 쓰임
① 과거에 일어난 사실, 객관적 사실로서의 역사
② 기록된 사실. 역사가가 주관적으로 재구성한 역사.

그렇다면 역사를 구분하는 지표는 무엇일까. 아마도 전 시대와 그 후의 시대에 무엇인가 뚜렷한 차이점이 존재할 때 구분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역사를 단순하게 ‘몇 년 몇 월 몇 일’ 로 정확하게 나눌 수는 없겠지만 대략적인 구조와 그 특징을 뽑아 나누어 보자.

우선 그림에 나와 있는 것처럼 5가지의 시대로 나누었다. 각각의 시대의 시기가 언제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구분하는 기준을 보면 변화는 볼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구분은 ‘구전으로 전래되는 설화, 신화의 시작’이다. 이것으로 나눈 이유는 그 시대 전후의 차이점을 언어로 의사소통을 시작한 계기로 보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지배계급의 생성이후 중국어의 유입’을 들었다. 그전에 한반도 특유의 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역사적 자료가 남아 있지 않으므로 처음으로 기록하기 시작한 구분을 해 보았다. 세 번…(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