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혈가스분석

호흡기계는 산염기조절에 있어서 whq조역할을 하며 완충기전보다 반응이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3분 가량이 지나야 한다. 혈액내 이산화탄소나 수소이온 농도가 증가하면 뇌의 호흡중추를 자극시켜 호흡수와 깊이를 증가시킨다. 이로써 폐를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률이 증가한다. 세포외액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저하되면 탄산에서 이산화탄소의 이용률이 감소한다. 이산화탄소와 수소이온 농도가 정상범위로 되돌아오면 호흡중추 자극이 감소하여 호흡수 및 깊이는 다시 정상으로 된다.
신장계는 제 3단계의 방어선으로 비교적 느리게 바능하여 그 효과가 나타날때까지는 수시간에서 수일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신장 조절은 장기적인 산염기균형 유지에 중요하다. 신장은 체내 과잉 축적된 수소이온이나 중탄산염 이온을 배출함으로써 pH를 조절한다. 예를 들어 세포외액의 pH가 떨어지면(즉 수소이온농도가 증가하면) 신장의 수소이온 배출량이 더욱 증가한다. 반대로 세포외액의 pH가 증가하면(즉 수소이온농도가 감소하면) 신장의 중탄산염 배출량이 더욱 증가함으로써 산염기 균형을 유지시킨다.
다음은 산염기 불균형에 대한 …(생략)

①호흡기성 산증(respiratory acidosis)

② 호흡기성 알칼리증(Respiratory alkalo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