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량주의

환경개량주의자들이 사회체제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를 제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속도로 성장을 하게 된다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성장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는 제로성장과 성장과 환경을 조화시켜야 한다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주장을 한다. 그러나 제로성장은 아무리 현수준을 유지하는 비성장경제라고 해도 환경파괴는 계속 되고 더 악화될 것이다. 그리고 더 이상 성장을 하지 않으면 선진국은 몰라도 빈곤한 계층이나 후진국들은 큰 피해를 입는다. 예를 들자면 냉장고에 들어가는 프로판가스를 못쓰게 만든 일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가 결코 제로성장으로는 유지될 수 없는 경제체제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개념으로 바뀌게 되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성장을 계속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논리를 담고 있다. 환경개량주의자들의 주장은 사회체제의 문제를 제기한다는 것보다는 환경문제로 인해 위기에 처한 사회체제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왜곡된 관심들과 결합될 위험성을 안고 있다. 이것의 극단적인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