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브랜드마케팅연구

다음으로 부산 국제영화제를 살펴보자. 우리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도시인 베니스의 ‘베니스 영화제’에서 ‘부산 국제영화제’에 따올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다. 부산은 바다와 맞닿아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바다위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그 형상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고 자연과의 조화가 아름다움도 자아내고 있다. 베니스 영화제는 도시인 베니스와 근접한 섬에서 진행되어진다. 자연과 영상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뿜어내고 있다. 부산 또한 항구도시로써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해변에서 영화제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이에 부산에서 전략적으로 상품화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회’가 바로 그것이다. 부산의 어시장에서는 막 잡아온 싱싱한 횟감을 즉석으로 회를 떠서 먹는 그 맛이 일품이다. ‘회’ 즉 스시는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깔끔한 생선의 맛을 즐겨 찾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부산에서는 영화제를 야외에서 개최함으로써 베니스에서와 같이 자연과 뛰어난 영상의 조화를 느끼는 동시에 싱싱하고 담백한 맛의 즉석 회를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음식의 재료가 처음부터 먹을 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