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방송 광고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연구

‘홈쇼핑(Home Shopping)’이란 판매를 목적으로 설치한 전시장에서 소비자와 판매자가 직접 거래하지 않고 가정에서 주문하여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는 생산과 소비를 연결시키는 새로운 유통형태를 일컫는다.
‘홈쇼핑 방송’은 TV 매체를 이용한 판매 방식으로 홈쇼핑 마케팅과 소비자를 상대로 한 커뮤니케이션의 융합을 바탕으로 광고적 의미, 방송적 의미, 그리고 유통방식의 의미 등 혼합적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텔레비전을 통한 쇼핑이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TV 쇼핑의 근원인 주방기구나 잡지 구독 그리고 대히트작과 같은 특별 경품을 제공했던 초기 텔레비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1970년대에는 상품 소개방법이 보다 전문화되었으며, 수신자 부담 전화를 이용한 상품 주문의 기능성으로 상품 구매가 쉬워질 수 있었다. 그 단계가 전문화된 텔레비전 쇼핑 프로그램 개발의 시작이었다.
1980년대 초반기에 텔레비전 쇼핑 쇼의 몇 가지 변형과 포맷이 개발되고 시험되었다. 그러나 그 대부분이 한계가 있거나 실패했음에도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예외가 있었는데, 방송 초기에 오락과 상품정보를 독특하게 결합하여 재고가로 상품을 판매한 The Home…(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