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

2003년 총 605편의 영화가 소개되어 약 174,000,000명의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았다. 이 수치는 2002년보다 약 10,000,000명이 줄어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전에 비해 대형 흥행 영화가 없다는 데에 기인한다. 프랑스 영화를 살펴보면,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2>와 같은 대형 흥행 영화가 없었다. <택시3>은 프랑스 영화 순위에서 1위를, 그리고 전체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전체 순위 상위 20위권에 든 프랑스 영화는 모두 4편으로 2002년 5편보다 줄어들었다. 하지만 많은 프랑스 영화들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 2002년 13편보다 많은 19편이 입장 관객 1,000,000명을 돌파하였다.
외국 영화로는 다른 유럽 국가에서와 마찬가지로 <니모를 찾아서>가 전체 흥행 순위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총 입장 관객 7,868,000명을 기록한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 디즈니사에 흥겨운 소식을 안겨 주었다. 이로서 디즈니사는 전년도의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만회하였다. 한편,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2편의 흥행을 넘어섰다. 반대로 <매트릭스>는 2편보다 2,175,000명이나 적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을 뿐이다. 미국 영화가 아닌 외국 영화로는 독일 영화 <굿바이 레닌>이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