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향한 기독교 교육

21세기의 교육은 철저히 열린 교육이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교육으로 이룰 수 없었던 서로간의 대화가 열려야 하며 하나님에 대해 서로가 나누면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의 형식을 파괴하는 그런 교육이 있어야 한다. 또한 21세기의 기독교 교육은 시대에 부응해야 한다. 우리가 지금은 N세대를 타겟으로 잡고 교육의 개념을 정립해야 하지만 다음 세대에는 어떤 것이 시대의 주축이 될지를 미리 파악하는 예견의 능력도 키워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도 공통적으로 성립되는 것은 본질은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느 세대를 타겟으로 하던지 간에 그 방법과 대상으로 그 본질을 뒤엎지는 말아야 한다. 그렇게 되면 본질과 그 내용을 간데 없고 껍데기로만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다.
또한 우선 정해져야 할 기독교 교육이 서야 할 교회에서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앞으로의 교회에서 기독교 교육은 그 교회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그로 인해 교육 지침이 마련되고 동시에 교회에서의 분위기가 따라주고 제도와 인식이 뒷받침되어야 21세기의 올바른 교육의 형태로 자리잡을 수 있다.
21세기가 되면 더욱더 많아지는 것이 우리의 가난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