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마케팅

1-2> 감성 마케팅. 오감만족으로 본 “제 3의 장소”
그렇다면 스타벅스가 말하는 “ 제 3의 장소”는 어떻게 그려지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실제 스타벅스가 시행하고 있는지를 알아보자. 이 부분에서 오감을 위주로 그 경험을 설명을 할 것이다. 앞에서 살펴본 편안한 곳 익숙한 제 3의 장소를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도 이러한 감성 마케팅에 있다고 본다. 스타벅스의 마케팅에 대해 공부하면서 스타벅스의 그러한 행태의 마케팅 기법을 감성마케팅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가 이제부터 설명하고자 하는 상당부분은 감성마케팅의 개념에서 가져올 것이다. 또한 이 부분은 스타벅스의 감성마케팅의 이해를 돕고 이러한 분류는 스타벅스 이미지 상상의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임을 미리 말해둔다. 이제 스타벅스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1) 스타벅스의 그림을 그려보자 - 시각
스타벅스하면 떠오른 색이 있는가? 스타벅스 로고와 마크에 쓰인 녹색과 나무색을 그대로 쓰는 아이보리나 브라운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색의 연상효과로 보면 황색은 희망과 광명, 팽창, 접근, 가치 등을 나타내고, 녹색은 안식, 안정, 평화 등을 나타낸다고…(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