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 요약

아담 스미스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처지를 개선하려고 하는 이기적인 행동에 따라 행동하면 ‘보이지 않는 손’에 따라 모든 시장의 경제활동이 결정된다고 하였다. 여기서 ‘보이지 않는 손’이란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결정되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격에 따라 시장이 조절되어 진다고 할 수 있다. 즉 자원의 배분과 가격의 결정을 시장기구의 자동조절기능에 맡김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자원의 배분과 가격의 결정이 이루어지며,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 할 수 있다. 또한 아담 스미스는 사유재산을 인정함으로서 개인의 경제적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과학기술의 발달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이 말을 다른 말로 살펴보면 국가의 개입은 시장의 이러한 역동적인 경제활동에 장애를 주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중상주의 시대에서의 시장의 자유를 억압할 때를 생각해 보면 수입규제, 수출장려 등은 일부 제조업자 및 상인들의 사리사욕만 채우게 하였을 뿐이며, 국가의 부를 증진시키는 데는 도움을 주지 못하였다. 또한 1960-70년대에 나타났던 복지자본주의 국가와 마르크스 주의에 의해서 나타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