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주의 이론

옳고 그름을 논하는게 아니라 글 부분들에 대해 조심스럽게 인정하는 것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어찌하였든 이글을 읽고 난 나의 짧은 생각을 말하자면..
이 구조주의에서는 단어와 그 단어와의 관계를 아주 중요시 한다는 것 입니다.
책의 비유에서와 마찬가지로 체스를 둘때 그 체스말의 제질은 전혀 상관 없듯이 말입니다.내가 이 구조주의글을 한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알지 못하더라도 이 글자체의 이야기를 이해하는것을 보면 소쉬르가 말한 체스의 비유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제일 잘 이해할수 있었던 부분도 이런 ‘변환’의 부분이며 관계론에 관한 예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 프롭프가 말했던 이야기의 기본구조를 보며 확실히 한나라의 이야기가 전세계로 퍼지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속의 기본 구조에 의해서 비슷한 이야기가 생겨날수도 있다는것에 대해 인정할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내가 읽었던 많은 동화의 내용 부분들과 프롭프의 이론이 성립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책에서 말하는 통시태보다 공시태가 우선한다는 말에서도 어렴풋이 나마 생각할수 있었던건 언어연구에서 언어의 법칙이나 의미변화를 실마리로 그 이전의 언어를 찾는데 노력했지만 언어 변화의 경우 시작과 끝이라는 두가지 점만 취할게 아니라 그 배후의 새로운 의미 발생과 폐기를 알아야 한다는 것을 볼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조주의에서 말하는 가장 중요한점은 앞서 말했듯이 실체론에서 관계론의로의 변화입니다.
내가 이글을 보고 생각하게 된 가장 큰 하나는 우리의 언어는 단어 그 자체만의 의미가 아닌 다른 단어와의 결합과 선택에 의해서 그 내용이 결정 되어 지며 언어 변화에 대해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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