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로 평론 연구

미수의 문장(문장)에 대한 견해(견해)는 시와 문을 통칭하는 것이다. 첫째, 문장(문장)이란 천성(천성)에서 얻어지는 것이라 진실로 도(도)로서 구한다면 쉽지만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고 있다.
그래서 문장(문장)과 지위(지위)를 아울러 구한다는 것을 아주 어렵게 보고 있다. 여기서 보면 문장이라고 하는 것은 경상(경상)의 위(위)에서 그 도(도)를 천하에 펴는 것으로 보고 그 양면을 겸할 때 고인(고인)이 이른바 양주가학(양주가학)이 된다고 했다. 그 예로 공(공)· 맹(맹) ·순양(순양) · 한류이두(한류이두)는 문장과 덕예(덕예)가 족히 천고를 용동(용동시)켰으나 지위를 얻지 못하였다고 하고 우리 고려는 당우시대(당우시대)보다 문장과 지위를 겸해 천하에 도를 편 사람이 많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