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시대의 인간관계와 문화산업

접속의 시대를 위한 조직적 토대와 개념적 바탕을 제공하는 구조적 변화, 즉 시장에서 네트워크로, 소유에서 접속으로 이동이 일어나고 물적 재산이 지적 재산으로 부상하고 인간 관계가 점점 상품화되면서 재산의 교환이 경제의 일차 기능이었던 시대로부터 경험 자체가 완전한 상품으로 떠오르는 새로운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소유권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접속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접속’ 할 수 있는 도구와 수단마저 ‘소유’ 할 수 없는 시대가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