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역사와 한국인과의 비교분석

본론Ⅱ. 유대인 박해의 역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과 더불어 유대인의 슬픈 역사는 시작되었다.
비잔틴 시대에 유대인 박해가 본격화 되었고, 이후 기독교에 대한 서구인의 열정이 십자군을 태동시켰으나 집자군은 인류사에 많은 오점을 남겼다.
그 중에 하나로 유대인에 대한 무차별 학살을 들 수 있다.
십자군의 대의명분인 성지탈환과 기독교 중흥의 2가지 과제는 약탈과 만행으로 일부 변질되었고 이 와중에서 십자군의 직접적인 적이 아닌 유대인도 많이 희생되었다.
십자군은 행군여정 지역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개종을 강요하였으며 개종을 거부한 유대인을 집단으로 살해하고 이들의 재산을 약탈하여 군수물자로 충당하는 등의 변태적인 종교열을 보이기도 하였다.
1099년에 십자군은 예루살렘을 탈환하는 데 성공하였으나 제일 먼저 착수한 일은 유대인을 색출하여 살해하거나 노예로 잡아 구주제국에 팔아 넘기는 것이었다.
이러한 과정이 중세의 유대인을 고립시키는 요인이 되었고 유대인은 내부적으로 단결하여 공동체를 만드는 것으로 대응하였으나 법제의 보호와 무력수단이 없었던 당시 유대인은 무기력함만 노출시켜 기독교 사회…(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