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니의 「그리스도 일대기」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의 「서방의 사람」비교

③ 감상
續西方の人의 마지막 부분인 ‘22.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가난한 사람들을 중시하고 돌보고자 하였던 예수와 그런 면에서의 그의 저널리즘과 저널리스트적 능력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마지막 부분에서 괴테와 엠마오의 나그네 이야기를 들며 자신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續西方の人을 끝맺음 하는 부분에서도 아쿠타가와는 인(人)적인 시각에서 예수를 바라보는 끈을 놓지 않는다. 그는 그의 저널리즘이 귀족이나 부자들 보다는 가난한 계층에게 더 알맞았고 그들을 매료했으며, 그의 저널리즘은 무화과처럼 달콤함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하면서 우수한 저널리즘과 저널리스트적 능력을 높이 사고 있다. 그리고 예수의 십자가 달림은 그의 저널리즘 지상주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