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세계화 문제

(1)제국주의에서 무력의 필요
조금 거슬러 올라가 르네상스 이후 대항해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인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 많은 관심을 쏟고 왕래가 잦아지면서 무역, 상거래가 활발해졌다. 그 이후 경제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식민지 팽창을 시작한다. 식민지 팽창의 중심에는 서양의 발달된 군사력이 있었다. 이러한 발전의 바탕에는 다른 지역과의 교류에서 얻은 화약, 나침반등의 발명품, 대항해시대를 거치면서 더욱 발전해온 항해술, 조선술 등이 있겠다. 그리고 근대 초 유럽의 군사혁명, 군사력의 강화는 유럽 내의 여러 근대국가들을 강화시켜 나갔다. 이는 또한 전쟁 수행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 간의 발전 정도에 대한 여러 강대국 간의 균형이 이루어졌고, 또 이렇게 비슷한 군사력을 가진 국가들이 경쟁하게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다시 군사력 강화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한 국가가 나머지 모든 국가를 복속시킬 수 없게 되자, 그 힘이 바깥으로 작용하였다는 것이다.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군사력의 균형이 유럽으로 기울자 유럽세력은 강화된 군사력을 이끌고 나가 해외 식민제국을 건설하게된 것이다. 이는 군대…(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