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루

기행지를 영남루로...

리포트도 쓸겸, 벚꽃 피는 4월이라 마음도 심란해서 그 답답함도 풀겸해서 문학문화재를 찾기 위해 우리 나라의 이곳 저곳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중에는 경기도 포천의 궁예불도 있었고 전주에 있는 목조의 놀이터였다는 오목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박태일 교수님께서 부산 경남지방의 문학문화재를 견학해야한다고 해서 그 쪽으로 눈을돌려 살펴보니 저의 눈길을 끈 것은 다른 아닌 밀양의 영남루였습니다. 제가 처음 밀양에 있는 영남루를 알게 된 것은 1 학년때 고향친구가 밀양에 있는 밀양대학교에 다녀서 몇 번 친구 보러 갔었다가 제 친구인 상수와 함께 일요일날 밀양의 명소 이곳저곳을 놀러 다녔었는데 다녀본 곳 중에 밀양의 영남루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기행지의 목적지를 영남루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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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찾아본 밀양 영남루

경남 밀양시 내일동, 남천 강변에 자리한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 나라 3대 누각 중의 하나로 일컬어질 정도로 풍광이 좋은 곳입니다. 밀양 영남루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누각으로, 이곳에는 조선시대 여인의 정절로 대…(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