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암 베버리지와 토니의 사회복지사상

베버리지(W.H.Berveridge)는 케인즈(J. M. keynes), 갈브레이드(J. K. Galbraith), 웬(Owen) 등과 함께 소극적 집합주의자(reluctant collectivists)들이었다. 혹은 반사회주의자의 복지 집합주의라 불린다.
사회가치
이들은 많은 점에서 반집합주의자들의 가치와 유사하다. 즉 자유, 개인주의, 경쟁적 사기업에 대한 신념이다. 그러나 그 정도에 차이가 있다. 지적 실용주의에 의해 조건적이고 한정적이다.
이들은 자본주의가 최선의 경제체계임을 믿지만 효율적으로 또 공정히 기능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규제와 통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의 결함은 심각하나 근본적인 것은 아니며 수정될 수 있다.
국가활동의 본질과 한계란 추상적 원리에 의지할 수는 없으며 특정한 경우에 있어서의 그 업적에 의하여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실용주의의 책임이다. 우리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일반적 통제가 필요하다. 어떤 부분에서도 공공독점이 필요하기도 하며 다른 부문에서는 자유로운 민간기업이 더 필요하기도 하다. 시장과 계획사이에 특별히 우월한 것이 있다고 가정할 수 없다.
사회보장리념
사회보장리념의 정립은 현대 사회보장제도의 확립을 실현시키게 한…(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