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성형 제작을 통한 여러 가지 표현 방법 연구

인류의 도자기 사용은 오랜 세월에 걸쳐 문화 발전과 긴밀하게 상호 발전을 유지하며 밀접한 관계를 지녀왔다. 인간은 도자기에 사용되는 점토를 통하여 표현하고자 하는 형상을 둥그렇게. 네모지게, 찍고, 파고, 누르고, 붙이고, 떼고, 긋고, 자르고, 뚫고 꼬임을 줄 수 있는 재료의 자유 분망한 조형 활동을 통해 예술적 표현 행위를 계속해 왔다. 이러한 점토를 이용한 교육이 오늘날 널리 대중화되어 있으며 미술 교육과정중 조소,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도자교육 분야에서는 빠뜨릴 수 없는 한 분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현재 중등학교 도자기 교육은 미술과의 타 영역에 비해 도자기만이 갖고 있는 재료나 제작과정이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로 독자적인 특수성과 전통의 맥을 지니고 있어 실제로 일선 교육 현장에서 가장 지도의 어려움이 따르는 분야로서 도자기 교육은 지도자의 이론과 실기 능력의 한계와 자료와 공구의 빈곤, 저학년에서 고학년까지 체계적인 지도 과정의 결여, 교과 지도 시간의 부족…(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