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의 인류학적 기저와 원리

도시국가 스파르타(Sparta)
소수 귀족세력이 사회구성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노예를 통제해야 하는 불안한 사회적 구조를 유지해야 했던 스파르타 사회에서 이들의 신체적 체육 활동의 목적은 강력한 군사력 양성을 통한 사회구조 유지였다.
이러한 목적 때문에 스파르타의 체육활동은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실시하였다고 한다.
활동내용으로는 남자들은 전쟁에 대비한 권투, 레슬링, 격투기 등의 신체훈련을 했고, 여성들도 남자보다 강도는 약하지만 비슷한 내용의 훈련을 받았는데 이는 건강한 아기 낳기 위한 목적이었다. 스파르타는 태어날 때 허약한 아이는 내다 버리는 관습이 있을 정도로 강한 체력을 중요시했고 때문에 여성들은 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 자신들의 신체를 튼튼히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러한 체육활동의 결과 초기에는 강한 훈련의 성과로 고대 올림픽 모든 종목에서 승리했으나 타율적 방법으로 인해 점차 효과가 떨어졌다고 한다. 자율적인 체육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도시국가 아테네(Athens)
스파르타와 달리 노예보다 일반 시민들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철학 등 인문학이 크게 발달한 도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