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노예문화

독립후의 30년간은 혁명에 의해서 시작되고 제퍼슨시대(1801-1809 대통령 제임)에 정점을 이루었던 민주적 풍조가 독립전쟁에서 실현을 보지 못했던 노예제도의 폐지를 한층 더 강렬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제퍼슨은 1887년에 유명한 `西北部 法令`을 통과시켰는데 이것은 오하이오주, 인디아나주, 일리노이주, 미시간주, 위스콘신주 및 미네소타주의 일부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노예제도를 금지한 것으로 이것은 서북부 처리문제에 관해서 그의 자유주의적 사상에 유감없이 표현된 처사였으며 그 결과, 앞서 지적한 諸지역이외의 여러 지역에서도 노예무역을 금지시키고 노예제도의 점진적 폐지를 법률로써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경향은 남부에 있어서도 비슷하였다. 때마침 북부의 담배재배는 큰 불황을 맞이하여 벽에 부딪침으로써 플란테이션은 크게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노예의 수입은 여전하여 그 가격이 반으로 폭락하였다. 그 결과 1796년까지는 남북諸州는 노예무역을 금지시키고 플란데이션에서는 개인도 노예를 해방시키는 일이 자주 일어났다. 그리고 특히, 버지니아에서는 특히 노예의 사적 해방에 대한 여러 제한이 제거됨으로써 다른 주보다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