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의 역사와 문제 - 우리나라 교육 문화에 대해서

※수학 정석책은 성문출판사의 ‘성문 기본 영문법’과 함께 오랜 기간동안 너무나도 많은 사랑(신봉)을 받아온 책이다. 아마도 이러한 패러디가 나오기에 충분하지 않나 싶다. 만화 내용을 자세히 보면, 정석책의 가격을 비롯하여, 저자 이름, 출판된 기간을 알수 있으며, ‘바이블’이라는 말로 대표되고 있다. 수험생들이라면 누구나가 여기에 쓰인 용어들을 자세히 알고 있을 것이며, 배꼽자고 웃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물론, 보인 또한 많이 웃었다.
여러번 하는 얘기지만 패러디 문화는 얼마 안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듯 하다.

3. 수학 능력 시험
우리나라에서의 교육 문화라면 대입을 위해 누구나가 치러야 하는 수능에 관한 언급을 안 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 내용과 범위를 비롯하여 기간 또한 너무나 방대하므로 주로 2002년 수능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① 이제까지의 수능
초점은 2002년에 맞춘다고 하더라도, 이제까지의 수능에 관해 딱 한가지만 언급하고 지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본고사 폐지 후부터 우리나라 입시의 전반을 좌우하는 시험은 수능이 되었다.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