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전력, 일본 자위대

자위대원들의 모습
자위대는 지원병제도다. 직업군인으로서 정원은 270,130명이다. 평균 연령은 43세다. 자위대원들에게 훈련은 특별수당을 받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행군 거리, 야외 훈련시간 등은 모두 수당으로 계산돼 지급 받는다. 자위대원들은 군인이 아닌 공무원 대우를 받기 때문이다. 봉급은 공무원의 1.5배로 높은 수준이다. 그리고 일본에는 사관학교가 없다. 그 대신 간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방위대학이 있는데 1953년 육. 해. 공 자위대가 합동으로 설립했다. 현재 17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고 이 중 여학생은 100여명, 학생들은 2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다. 방위대에 입학하면 특별국가 공무원 신분이 부여된다. 학비도 없고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또, 학자금도 매달 10만 7천엔을 받는다. 4년 과정을 마친 뒤 학생들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자위대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교과과정은 3분의 2가 일반 교양과 전공과목, 나머지 3분의 1은 학교의 특성에 맞게 군사학으로 짜여져 있다. 4년 동안 실제사격은 단 두 번만 실시된다. 학생들은 아직 군인이 아니기 때문에 사격도 이론 위주로 배우는 것이다. 기상학 수업시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