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OSCO)의 광고 캠페인 분석

여를 유도했다.
포스코의 PR 캠페인은 `소통`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캠페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대국민 `참여`로 확산시킨 점을 인정받아,
`웹어워드 코리아 2012`에서 기업 프로모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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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때부터 민영화 이전까지 포스코는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믿음직한 기업으로만 강하게 인식됐다. 최근 포스코의 민영화는 새로운 변화의 포인트로 작용했고, 과거에 형성된 보수적이고 딱딱하며 무거운 이미지에도 전환이 필요했다.
2000년, 민영화와 함께 더욱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작한 포스코의 기업 광고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 창립때부터 민영화 이전까지 포스코는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믿음직한 기업으로만 강하게 인식됐다. 포스코의 민영화는 새로운 변화의 포인트로 작용했고, 과거에 형성된 보수적이고 딱딱하며 무거운 이미지에도 전환이 필요했다. 이에 포스코는 본격적인 대국민 광고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해 지난 13년간 꾸준히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며 포스코만의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왔다. 여타 기업 광고들이 자사의 강점을 부각해 애쓰는 동안, 포스코는 기업의 자랑과 이름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고 친근하고 따뜻한 포스코만의 기업 광고를 고집해왔다.
포스코 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바로 ‘소리 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슬로건을 떠올린다. 철이 단순한 금속에 그치지 않고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과 함께,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포스코의 기업문화를 담은 슬로건이다.
포스코는 ‘친근감’을 심어준 1단계 캠페인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상의 존경을 받는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 탁월한 경영성과를 올리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이나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친화적 활동에 중점을 둔 새로운 캠페인이 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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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세대 간 단절, 지역 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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