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변화와 설득

남자가 나가고 난 후 FBI요원이 그 남자의 지갑을 확인해보니 그 남자가 비밀 요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과 그 남자가 범죄자라는 것을 알게 되어 다시 그 남자에 대한 태도가 적대적으로 변하게 된다. 첫 번째 태도 변화는 범죄자가 아니라는 인지적 요소의 변화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고, 두 번째 태도 변화는 그 남자가 범죄자라는 사실(인지적 요소)과 그 사실로 인해서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로 인해서 감정적 요소도 변화하게 되어 애초 주인공에게 가졌던 태도보다 더욱 부정적으로 태도가 변화한 것을 볼 수 있다.

4) 태도변화와 사회영향
태도변화란 개인이 어떤 대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감정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요인에는 인지적 요소의 변화와 감정적 요소가 있다.

- 광고 ‘초록매실’
초록매실 광고는 제품에 대한 인지적 요소를 전달하기 보다는 광고의 배경음악과 주인공의 만들어내는 상큼함, 설렘의 정서가 제품(초록매실)과 연합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초록매실(태도대상)을 볼 때 특정 정서(상큼함, 설렘)가 생각나게 된다.

- 광고 ‘대한항공 젊음편’
대한항공 젊음편 광고는 노력하는 청년들에 대한 희망과 격려의 정서를 보여준다. 이러한 희망과 격려의 정서가 대한항공(태도대상)과의 연합을 통해서 대한항공 기업에 대해 청년들의 희망, 격려의 감정을 떠올릴 수 있다.

- 영화 ‘아메리칸 허슬’
FBI 요원 디마소(브래들리 쿠퍼)는 지능 범죄소탕 작전을 위해 최고의 사기꾼 커플인 어빙(크리스찬 베일)과 시드니(에이미 아담스)를 스카웃한다. 디마소는 4명의 범죄자를 잡으면 둘을 놓아준다고 한다. 이에 타겟이 된 상대는 카마인(제레미 레너)이다. 카마인은 뉴저지에서 큰 권력을 가졌고 시민들에게 사랑받으며 시민들을 아끼는 사람이다. 또한 도시를 재건하여 직업창출에 하는데 매우 노력하지만 도시재건을 위한 자금을 모으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 이용하여 디마소, 어빙, 시드는 아랍 부호가 도시재건에 투자하겠다는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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