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한동대 사례 바탕” 분석

채우거나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는 한동대의 사랑과 봉사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으로써 학생들로 같이 화합하고 공동체의 의식을 함양시키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데 목적이 있다.
‘10만원 프로젝트’는 특정 사건에 대한 이야기, 즉 하나의 에피소드로부터 출발한다. 그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다. 학생 3명이 총 학생회에서 주최한 ‘내가 만드는 한동’ 이라는 공모전에 ‘한동 팀 제도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기획안 공모를 해서 받은 상금을 학교에 기부 하였다. 그 금액은 상금으로 받은 거금 백만 원 중 ‘십일조’ 만을 뗀 나머지 잔액을 모두 낸 것이다. 그들은 이 돈을 기부하며 한동의 팀 제도의 활성화에 사용해 달라고 부탁하였고 2004년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한동 공동체의 근간이 되어왔던 팀 제도를 재정비하여 새 출발을 하면서 이들의 헌신과 마음을 씨앗으로 심기로 하였다. 이를 통하여 “한동의 10만원 프로젝트”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처럼, 특정 사건에 대한 기승전결을 담은 이야기들이 구성원들에게 알려지고 사실이라고 믿어짐을 통해, 오늘날에는 ‘10만원 프로젝트’라는 하나의 문화가 형성되고 의무화 된 것이다.

‘워크 듀티’는 팀 교수님과 학생들이 함께 한 학기 동안 4주의 기간을 ‘노동’, ‘근로’ (예를 들어 감자밭 가꾸기, 강의실 청소하기 등)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한동대학교의 가치인 공동체 의식을 함양 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출발하였고 부가적으로 근로의 가치를 알게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한동 대학교에는 “스승의 날” 이라는 특별한 행사가 있다. 한동대학교는 개교 때부터 담임교수 한 명당 학생 30명 정도를 배정하는 팀 제도를 두어 학생들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교수와 학생간의 인격적인 교류를 장려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한동 특유의 문화이자 자랑꺼리라고 할 수 있다. 스승의 날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교수님 연구실 앞에 앉아 서로 만담을 나누며 친해지는 계기를 비롯해, 한편으로는 교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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