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이슈인 대한민국의 다문화가정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수 있다.
먼저 이주노동자 가정은 내국인 인력 수급이 부족한 경제적인 유인요소로 인해 유입 되고 있다. 이러한 이주노동자는 내국인과 결혼하여 자녀를 갖거나 자신의 출산국에서 배우자와 자녀들을 이주시킴으로써 다문화가정을 이룬다. 그리고 국제결혼 가정은 한국인과 외국인의 결혼으로 이루어진 가정을 말하는데 최근 농촌지역 등에서 배우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한국 남성들과 조선족,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의 여성들과의 국제결혼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제결혼 가정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다문화가정들의 형성되고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2)

2) 다문화가정의 실태
노동부에서 실시한 ‘2004년 노동력 수요조사’에서 우리나라의 전 산업에 걸쳐 약 18만 명의 인력이 부족하여 제조업과 영세 산업의 인력부족이 특히 심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러한 인력 부족으로 90만 명 이상의 외국인 노동자가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그러나 외국인 노동자들은 그 규모가 큼에도 불구하고 정무나 사회의 관심을 크게 끌지 못했다. 그 이유는 이들의 체류를 한국 사회에서 노동력의 부재를 메우기 위한 대체적이고 한시적인 노동력의 수입으로 보는 반 정주주의 정책의 입장에서 보기 때문이다.3)
2007년
2008년
2009년
중국출신 노동자
29,627명
(23.3%)
33,667명
(23.3%)
48,698명
(29.1%)
베트남출신 노동자
16,219명
(12.8%)
21,150명
(14.6%)
30,799명
(18.4%)
필리핀출신 노동자
7,044명
(5.5%)
7,826명 (5.4%)
9799명 (5.9%)

2007~2009년 지역별 출신국별 다문화가정 현황분석자료.

농림수산식품부(2009)의 ‘2007~2009년 지역별 출신국별 다문화가정 현황 분석’자료에 따르면, 다문화가정은 2007년 12만 6955명, 2008년 14만 4335명, 2009년 16만 7090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보관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