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기업분석과 국순당 마케팅전략 분석보고서

8년부터는 추세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절대금액은 다른 주류에 비하여 작지만 막걸리 열풍이 해외에서 먼저 시작되었고, 수출국 또한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c. 주류시장에 있어서 막걸리시장

2008년 주류별 출고동향 총괄
막걸리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소주나 맥주시장에 비해서 소규모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막걸리시장 규모의 급속한 성장과 막걸리 수출시장의 성장,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을 비추어보더라도 국순당이 주류업계에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막걸리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규모면에서 비교해보면 알 수 있듯이 절대적인 양으로는 대체재로 볼 수 있는 소주나 맥주시장에 비해서 규모가 절대적으로 작다. 그러므로 소주나 맥주시장을 공략하는 공격적인 마케팅보다는 성장하고 있는 막걸리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주류시장 전체를 공략하여 막걸리 시장전체를 확장하는 마케팅전략이 필요하다.

2) 소비자 분석

현재 주류 시장에서 막걸리 소비 동향 및 인구통계학적(성별, 연령별)으로 소비자를 분리해 술 종류별 선호도에 살펴 본 뒤 국순당 생막걸리의 소비자최초상기도 및 브랜드 연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각인된 국순당 막걸리의 현재 위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a. 막걸리 개인 소비 동향
국세청의 주류 출고동향 자료에 의하면, 2009년 막걸리 출고량은 26만1000㎘로 2008년에 비해 47.8％나 늘었다. 19살 이상 성인 1명이 한 해 동안 평균 9.19병(750㎖ 기준)을 마셨다고 볼 수 있다.

직장인 김현욱(52)씨는 매주 주말이면 등산을 간다. 그가 제일 먼저 챙기는 것은 등산장비가 아닌 막걸리 한 통이다. 산뿐만 아니다. 그는 평소에도 막걸리를 즐겨 마신다고 했다. “독한 소주를 마시면 입에 대기 무섭게 온몸에 술이 퍼져 얼굴이 붉어져서 부끄러워요. 하지만 막걸리는 순하기도 하고, 쌀로 만들어서 배도 든든하니 일석이조 아닙니까.” 김씨는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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