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란,소비자의 태도변화,소셜미디어의 등장,트렌드현상(SNS 토크쇼,혜민 스님,)정치계의 청년마케팅,청춘마케팅의 과도화

위해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손에 놓을 수 없는 고통 받는 아픈 세대(아픈 청춘)로 인식되어가고 있다.


Ⅱ. 태도변화

1. 소비자의 태도 변화

소비자들의 needs, 태도변화는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책 열풍에서 잘 드러난다. 이 책은 에세이부문 최단기간 8개월 만에 100만부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 책의 구매자 중 43.1%가 20대였고, 24.1%가 30대로 실제로 취업난에 시달리는 많은 젊은이들이 이 책을 구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후 이러한 소비자들의 구매변화는 ‘청춘불패’,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열혈청춘’, ‘청춘의 문’등 출판계가 20대 청춘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청춘도서들이 많이 출간되게 만들었다. 이 도서는 경제상식 서적이나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살라는 메시지를 담은 기존의 자기계발 서적과는 다르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다음 제시 된 차트를 보듯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관심보다 월등히 높음을 알 수 있다.4)
이는 기존의 베스트셀러가 소설, 철학, 자기개발서가 주가 되었던 현상에서 에세이가 베스트셀러 부분을, 그리고 단기간에 나타났다는 것으로서 소비자의 구매 행동 변화를 보여준다.

2. 사회적 요인


위기 이전
2xxx년 1/4분기
2xxx년 2/4분기
한국
3.1%
4.3%
3.4%
OECD
5.7%
8.8%
8.2%
2xxx년 고용전망 보고서(OECD자료)
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고용은 금융위기 시절 수준으로 회복되어가고 있으나, 청년고용은 3년 전보다 5.4%나 감소했다. 이러한 사회적 불균형이 심해지자 젊은이들 사이에 ‘무한경쟁’이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다. 대학생들은 토익점수와 학점을 올리기 위해 새벽부터 도서관에 나가 공부를 하며, 순전히 스펙을 쌓기 위해 봉사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한다. 게다가 학자금대출과 방세, 생활비를 위해 밤낮 아르바이트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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