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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2025년 1천12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신국제공항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건교부에서 2005년 12월 수립한 `제3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김해공항의 국제선 터미널의 경우 2xxx년 한계용량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일본이나 중국의 경우 동북아 허브공항 선점을 위해 공항 건설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 영남권 신성장 동력산업의 성공기반 제공

영남권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개 국가 산업 단지, 83개 일반산업단지, 4개 외국인 투자 전용 산업단지가 신성장 동력 산업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를 위한 대구경북, 부산진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구울산구미포항창원녹산 국가산업단지 및 첨단 의료복합단지 등은 한국의 미래성장을 책임질 성장 동력이다.
신 국제공항이 2020년 건설될 경우, 신국제공항의 2025년 국제선 여객수요는 약 1천660만명 정도로 전망된다. 신국제공항 건설에 따른 전환수요의 경우, 김해공항과 대구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1천121만명은 100% 전환될 것이며, 인천공항으로부터의 전환수요는 464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개항 후 30년간의 경제적 편익은 약 17조원 정도로 추정되고, 공항건설에 따른 지역경제적 파급효과는 건설비를 5∼7조원으로 가정할 때 생산유발효과 12∼17조원, 고용유발효과 18∼26만명, 임금유발효과 2∼3조원인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학술연구, 문화, 스포츠 분야 등 국가, 지자체 수준의 교류에서부터 일반 시민의 교류까지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 활발하게 전개될 것이다.
국회 연구용역 결과 광역경제권 개발 인프라 구축방안으로 ‘초광역권 글로벌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남권 신공항 사업 조기 실행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4) 신공항은 인천공항을 보완하는 제2관문공항

인천공항의 위기상황 또는 재난발생 시 그 기능을 대체할 수 있고, A380기종의 이착륙도 가능한 교체공항 건설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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