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사-한국의불교

러우니 지금은 시끄러운 곳이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어중이떠중이
여러 방면에서 모여든, 탐탁하지 못한 사람을 통틀어 낮잡아 이르는 말.（사전적 의미) 옛날에 스님들이 너무 많아서 붙여진 말.

점심(點心)
선종에서 선승들이 수도를 하다가 시장기가 돌 때 마음에 점을 찍듯이 아주 조금 먹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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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阿修羅場)
‘아수라`는 산스크리트 `asur`의 음역입니다. 아소라, 아소락, 아수륜 등으로 표기하며 약칭은 수라라고 하는데, ‘추악하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비규환(阿鼻叫喚)
불교에서 말하는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뜻하는 말로, 계속되는 심한 고통으로 울부짖는 현상을 뜻하는 성어입니다.

가책(呵責)
`가책`은 원래 스님들이 수행하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스스로 다른 스님들 앞에서 죄를 고하고 적합한 벌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일상에서도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공부(工夫)
불교에는 `주공부(做工夫)`라는 말이 있습니다. 열심히 불도를 닦는다는 의미입니다. 공부는 `주공부` 중에서도 참선(參禪)에 힘을 쏟는 걸 뜻합니다. 이 후 의미가 대중적으로 확대되면서 불교 뿐 아니라 다른 모든 학문을 배우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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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의 의식주 - 의

회색 옷이 장삼. 두르는 옷이 가사.
대한불교 조계종, 대한불교 천태종, 대한불교 태고종, 원불교 등 크게 4개의 종파가 있는데 이 종파마다 옷 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가장 대중적이고 많이 알려진 조계종의 승복은 가사와 장삼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장삼은 소매가 매우 넓고 허리에는 충분한 여분을 두고 큼직한 주름을 잡은 승복.
가사는 장삼 위에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드랑이 밑으로 걸쳐 입는 승려의 법의(法衣)이다. 가사는 사람이 버린 헌 옷이나 죽은 사람의 옷을 백팔염주를 본 따 백팔개의 조각으로 만들어 이 천을 모아 꿰매어 만든 옷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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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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