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수양록] 삽질정신

삽질정신
박신영 지음
다산북스
초판 1쇄 2008년 8월
초판 3쇄 2008년 9월
`밑줄`
삽질정신이란,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하기로 한 일, 하고 싶은 일은 남들이 뭐라고 하든 환경이 어떠하든 될 때까지 파는 묵묵한 정신, 한 번 시작하면 깊게 파는 프로 정신을 말한다. 지금의 삽질은 당장은 보이지 않지만 언젠가 완성될 나만의 성을 위한 기둥이 된다는 긍정 정신의 복합적 융합물이다. -책날개에서

내가 좋아하면서 무서워하는말 중에 나카무라 미쓰루의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찬스가 와도 네가 제로라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p8

실제로 기획서와 관련해 나는 감히 들메끈조차 풀 수 없는 멋진 선배님들이 계시지만, 민망함을 무릅쓰고 책을 쓰는 이유는 나보다 더 많이 아는 훌륭한 분이 계시다는 이유로 어떤 일을 추진하지 못한다면 죽을 때까지 아무런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p10
`저자`
박신영. 대학시절 대부분은 네 명이 한 팀이 되어 출전하는 공모전에 그녀는 ‘개인참가’로 한 번도 어렵다는 제일기획 공모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한동대를 졸업한 즉시 제일기획에 입사. 짧은 기간 23회 여러공모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