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수양록]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바뀐다

부모가 변해야 자녀가 바뀐다
이시형
풀잎
재판 2002년 12월
자기계발
이 책의 원래 제목은 `그래도 대학은 보내야지`다. 하지만, 세월이 변하여 이시형 박사는 책을 고쳐서 다시내게 되었다.
영 걱정입니까 아이에게 무슨 일을 시켜야 좋을지 걱정인가요
내 대답은 한 가지,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p20
☞포르노를 좋아하면 포르노 배우를 시켜버리자
아이 과외비를 벌기 위해 멀쩡한 가정 부인이 윤락행위를 했다는...p50
☞과연 과외비만 벌기 위한 것이었을까
학교, 학원, 독서실 그리고 집에선 제 방에서 오직 공부만 해온 12년의 세월이었다. 밤중까지 친구 하나 없이 밀실에서의 고독한 공부만을 파온 12년이었다.
가장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시절을 고스란히 밀실 공부를 위해 보낸 고독의 세월, 어찌 그 예민한 감수성에 흠집이 생기지 않으리요, 입시 공부가 낳은 비극이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지만, 책 뒷부분으로 갈수록 우리나라 입시제도를 찬양하고 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거리, 좆에 걸면 좆걸이냐
학과 성적이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