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경영학] 기업경영에 대해서

아주 간단합니다. 다만, 필자도 듣고 옮기는 이야기라서 이미 들어본 이야기라면 조금 다르게 전달 될 수도 있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시작해 볼까요
어느 교수 한 분이 코카콜라 회장의 초대를 받아, 회장실에 들어 갈 기회를 갖었다고 합니다. 별로 특이한 걸 발견하지 못하면서도, 과연 코카콜라 회장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쪽 살펴 봤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드디어 한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캐비넷이 유난히 많았다고 합니다. 대개의 겨우, 한 두개가 있을 뿐인데... 그 보단 훨씬 많았었나 봅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교수는 코카콜라 회장에게 질문을 했답니다.
그런데, 코카콜라 회장, 왈...
`그 캐비넷 안에는 모두 우리 회사의 차후 전략 및 회사의 발전 방향에 대한 기획안을 가득 차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기획안도 있으며, 머지않아 진행할 예정인 기획안, 또, 먼 미래에 진행할 예정인, 아니 실제로 진행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는 기획안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교수는 또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다시 물었죠...
`왜, 그렇게 많은 기획 안들을 보관하고 있는 것이지요 특히나, 진행되지 않을 기획 안까지 보관해 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나요`
다시 코카콜라 회장이 말하기를...
`그 기획 안들 중에서 사실 어떤 것이 실제로 옮겨질지 모르지만, 그에 대한 결정은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미래에 어떠한 상황이 전개될 지 모르는 현재에 있어서, 가능한 한 모든 가능성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입니다. 미리 미리 준비를 해 두지 않으면, 경쟁에서 항상 이기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자, 필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다만, 이러한 일화를 들으면서 필자가 느낀 바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유비무환의 정신입니다. 언제 어떠한 상황이 나타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가능한 한 많은 가능성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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