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파는 감성마케팅

관계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직접 도입과 이탈리아적인 로맨스를 제공한 것이 오늘날 스타벅스 성장의 원동력이다. 민토의 문화비에는 총 4번의 음료 리필과 간식제공을 제공하는 이른바 마더마케팅으로 타 커피숍과 차별화 하였다. 양사는 자신들이 가진 감성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그들이 그리워하는 무언 가를 채워 줌으로써 자신들의 마케팅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5. 느낀점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흔히 된장녀 라고 해왔다. 하지만 단순히 커피만이 아닌 감성과 문화를 함께 판매 하는 스타벅스는 뭔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스타벅스를 찾을 수밖에 없도록 철저한 마케팅의 과정을 보면서 스타벅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여기에 커피를 마심과 동시에 여러 가지 문화를 체험하게 해준다. 바리스타를 통해 커피가 내려지는 과정, Jazz 풍의 음악과 커피 하나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자기 자신감과 패션 아이템으로 서의 활용 등 다양한 문화의 체험을 선사한다. 또한 스타벅스를 마시고 있으면 혼자서 커피를 마시더라도 그 모습이 동경의 대상처럼 분위기 있어 보이는 생각마저도 들게 한다. 스타벅스로 인해 얻는 많은 혜택을 위해 문화비를 지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타벅스에는 한국적인 따뜻한 정은 없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민토 이다. 민토는 스타벅스 만큼 많은 지점과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어머니의 정으로 고객들에게 유치하고 있으며 동화적인 이미지 구현과 공주의 성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공주와 왕자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선물 하고 있다. 그 안에서 복합적인 문화체험이 가능 하다는 점에서 그런 생각을 들게 한다. 공부도 하고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고 여러 가지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다. 이처럼 양사는 커피한잔에서도 즐거움과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앞으로도 이들의 약진은 계속 될 것이라 예상 된다. 양사는 식품산업을 문화산업으로 변화시켰다. 또한 취미를 선사하고 전달하고 창조하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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