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스마트폰시대의 특징과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정보격차의 문제점 및 정보격차 전망 및 정보격차 해결방안

로운 ‘이중적 분할’(double divide)에 직면 해있다. 그 첫 번째 분할은 스마트폰 이용자와 비이용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집단 간 분할’(inter-group)의 문제이며, 두 번째 분할은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집단 내 분할’(intra-group)의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모바일 디바이드가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스마트폰 이용자 그룹 내부에서도 ‘디바이드’가 발생하는 현실이다. 스마트폰의 보유나 이용 여부에 따라 집단들 간에 격차가 나타나는 단순한 과정이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이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이용과 맞물려 훨씬 더 복잡한 모바일 디바이드 현상을 만들어 내고 있음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즉 능숙한 이용자와 그렇지 않은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는 사실만 같을 뿐 문화사회적 격차가 점차 벌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것은 더욱 심화되어 단순 정보격차 문제를 넘어 또 다른 사회, 경제 문화적 불평등 요인과 서로 연계되고 상호작용을 일으켜 사회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다.


2. 가설

⇒ 스마트폰 이용의 급속한 증가 및 압축 성장 과정에서 개인 간의 정보 접근 격차를 비롯해, 질적 활용, 의식 격차가 벌어진다.

⇒ 스마트폰 이용자 내부에서 제한적 사용자 vs 확장적 사용자 사이의 스마트폰 활용 격차가 더 커질 것이다.

3. 이론적 자원 및 자료수집

1) 이론적 자원

→ Chircu & Mahajan, 2009
인터넷으로 인한 디지털 격차와 달리 보유자/비보유자, 이용자/비이용자의 구분 (Depth)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기본적 서비스만 사용하는 사용자와 진보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 (Breadth)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정보의 질적 활용에 따른 격차를 탐구하고자 한다.

→ Rice & Katz, 2003
기본적 사용자 vs 진보된 사용자
디지털 격차의 개념: 깊이(이용자vs비용자의 비율) vs 폭(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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