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후생과 산업재해 (복리후생의 정의, 특성, 유형, 효율성, 사례, 산업재해의 원인, 실태, 예방방안 등등)

점
보상형태
임금은 각각의 종업원의 업무성과와 노력을 평가 후 금전적으로 책정·지급되는 직접적인 보상형태이다. 반면 복리후생은 휴가일수의 증가나 상담의 제공, 각종 보험료 공제, 건강진단 등의 간접적 보상형태이다.
보상체제
임금은 개별 종업원마다 차등지급 되는 반면 복리후생은 종업원 전체에게 집단적으로 지급되는 집단적 보상체제이다. 개별 종업원에게 지급되는 급여는 종업원마다 차이가 있는 반면 복리후생은 기본적으로 조직구성원 모두가 공동으로 이용 가능하다.
보상요구
임금은 개별 종업원들이 반드시 요구하는 반면 복리후생은 종업원들의 필요성으로 인해 요구된다.
보상효과
임금은 종업원들이 조직과의 고용관계에서 얻게 되는 이윤창출이며 종업원들은 임금을 받아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경제소득을 얻는데 반해 복리후생은 종업원들에게 사회·문화적인 이윤을 공헌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공동체의식을 높일 수 있다.


(2)복리후생관리의 특성
: 복리후생제도는 종업원에 대한 기업의 자발적인 혜택 또는 온정주의적 관점에서 실시되어 오던 것이 현재는 제도적으로 의무화되는 경향이 커지면서 그에 대한 관리가 복잡하고 미묘한 분야가 되었다.
첫 번째 특성으로는 의무와 자율적 측면을 들 수 있다. 종업원에 대한 사회보장의 차원에서 회사가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복지 프로그램이 있고, 다른 것은 제공하지 않아도 되는 자율적인 복지 프로그램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 소극적으로 법을 지키는 수준에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인가 아니면 법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종업원의 복지를 제공할 것인가의 갈등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타 회사의 수준을 감안하고 종업원의 요구 정도와 필요성을 생각하여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한다.
두 번째 특성은 관리의 복잡성이다. 복리후생은 급여처럼 단순하지 않고 종업원의 요구와 신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급여라면 현금화되어 있어서 그 가치가 객관적이고 누구나 평가가 가능하지만 복리후생의 경우는 수혜자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욕구가 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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