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교육] 그리스시대의 교육과 로마시대의 교육에 대한 분석과 사상가들 분석ㅂ

파이도노모스의 감독 하에 군사훈련을 받았다. 17, 18세부터 20세 사이의 젊은이들은 에페비라고 불리었다. 그들은 국가에 충성할 것을 맹세하고 실제 무기를 사용하면서 군사훈련을 받았다. 20세, 완전한 성인이 되어서 도 계속 훈련을 받았으며, 병사에서 젊은이들을 지도하는 일이 이들의 중요한 임무 중의 하나였다. 결국 스파르타인은 한평생 군인으로서 의무를 이행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이 스파르타는 군사적 행위에만 관심이 있고 읽기와 쓰기와 같은 지적인 측 면을 경시하였다. 이는 국가의 존속은 전적으로 군사적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는 믿음에서 나온 결과였다고 볼 수 있다.

(라) 여성교육
스파르타에서는 여자들도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훈련을 받았다. 여자들에게 교육을 강조한 것은 신체를 건강하게 함으로써 튼튼한 자녀를 분만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다른 한편으로 남자들이 전쟁에 나가고 없는 동안에 여자들이 노예들을 관리하고 감독 하 도록하기 위해서이다.

(마) 교육적 영향
최강의 군국주의를 실현을 위한 훈련이라 볼 수 있는 스파르타의 교육은 오랫동안 강한 국가로 존속하기는 했지만, 그리스에서 지도권을 행사할 수 없었다. 철학, 문학 등 문화적인 면에서 남긴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리스 문화의 발달에도 기여하지 못했다.

③ 아테네의 교육
(가) 아테네의 사회 문화적 배경 (신득렬, 2004)
아테네는 이오니아족이 세운 가장 대표적인 도시국가이다. 이오니아인은 스파르타인들과는 달리 본래 이질적이고 사변적이었으면 우호적이었다. 그들은 평화적인 방식으로 아티카에 이주하였으므로 피정복민을 통치할 필요가 없었다. 또한 창작능력이 뛰어나고 늘 예술을 사랑하였으며, 담론을 즐기는 민족이었다. 아테네에서 철학이 발달하고 민주정치가 꽃피우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기원전 6세기까지만 해도 아테네의 정치는 귀족들에게 의해 이루어졌으나,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직후 정권을 잡은 페리클레스에 의해서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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