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 합격 자기소개서(생산3, 2010년 상반기)

1. 자기소개 (성격, 생활신조, 취미, 특기, 학교생활) [10라인 500자 이내]저는 만만한 사람입니다. 주위 사람들 모두가 저를 편하게 대합니다.하지만 만만함은 저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어느 상황에서든 편안하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일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봉사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한 경험과 학과 학년 대표를 역임한 경험이 있습니다. 역대 대표 중에서 제일 잘 하지는 못했겠지만, 제가 대표로 있는 동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 했습니다.제 좌우명은 `즐겁지 못하면 지는 거다`입니다. 최고의 서퍼는 제일 파도를 잘 타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즐겁게 파도를 타는 사람이라는 말처럼 어떤 일을 하든 항상 즐겁게 하는 것이 그 일을 가장 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제 취미와 특기는 농구입니다. 제가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제가 중학교 자유투 시험에서 자유투를 하나도 못 넣고부터입니다. 그 뒤로 오기가 생겨서 열심히 연습했고, 학내 대항전에 나갈 만큼 농구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하기 싫어했던 운동이 지금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농구를 하면서 많은 친구들도 사귈 수 있었고 체력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2. 현대자동차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희망직무 및 이유를 서술하시오. (경험, 관심 전공과목 등 연계) [10라인 500자 이내]BMW는 늙었다. 도요타는 부실했다.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될 기업 현대자동차에 제가 입사 지원을 하게 된 이유는 제가 만든 자동차를 타고 싶기 때문입니다.남자라면 한번 쯤 누구나 포르쉐를 타는 꿈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보다도 더 큰 꿈이 있습니다. 제가 타는 차를 제 손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그리고 훗날 제가 만든 차를 포르쉐처럼 세상 모든 젊은이가 꿈꾸는 그런 멋진 차로 만들고 싶습니다. 독일인과 일본인들이 꿈에 그리는 차, 지나가다가 주차 되어 있으면 한번쯤 돌아보게 되는 차를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붉은색의 포르쉐 캘리포니아보다 더 섹시한, 검정색의 BMW보다 중후한 멋을 지닌, 은색 넥서스보다 안정적인 승차감을 가진, 노란색 뉴비틀보다 가지고 싶은 차를 만들고 싶습니다.그런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차의 디자인과 기능등도 중요하겠지만, 공정과정에서의 불량률을 최대한 억제 시키고, 더 효율적인 공정기술 개발로 인한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저는 생산부분에서 그러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3. 살아오면서 가장 열정(도전, 창의)적으로 임했던 일과 그 일을 통해서 이룬 것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시오. [15라인 700자 이내]저의 내성적인 성격을 외향적으로 고쳤습니다. 저는 사실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친구들이 그렇게 살아선 장가도 못 간다고 할 정도로 내성적인 아이였습니다.하지만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제 성격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아니 제가 제 성격을 바꿔야 하겠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입학하자마자 학과 1학년 대표를 맡아서 하였으며, 학교생활을 하면서 리더로서나 조직원으로서 그룹의 프리젠테이션을 도맡아 하였습니다. 제가 1학년 대표를 했을 때 저희 과에는 학생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리 저리 혼자서 1학년 학과 대소사를 주도해서 이끌었습니다.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 받았고, 또 못한 부분에서는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제게는 저를 많이 발전 시켜준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역 후에는 참가자가 200명이 넘는 학과 행사에서 사회를 맞아 본 경험과 봉사동아리를 만들어서 운영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한 일을 통해서 지금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사람 앞에 서는 일을 할 때 자신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1년 뒤에 저에게 같은 질문을 하신다면 현대자동차에 입사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일을 통해 입사를 하게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5년 뒤의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신입사원으로써 맡은 직무에 Specialist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일과 주위 사람들에게 믿음직한 사람이 되었던 일을 적고 싶습니다. 제 열정은 현재진행형인 동시에 미래지향적입니다.4. 동아리활동·연수경험·교육사항·아르바이트·수상경력 등을 기술하시오. [15라인 700자 이내]봉사동아리를 만들어서 운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위 친구들과 같이 주말에 뜻있는 일을 하기위해 시작 하였다가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다른 학우들과 후배들에게도 전하기 위해서 봉사동아리를 창단 하였습니다. 처음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했기에 어려웠던 점도 많았고, 미흡했던 점도 많았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후에 동아리 2기의 대표를 하였습니다. 지금도 시간이 되면 봉사활동을 나가고 있습니다.영국에서 9개월간 어학연수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언제나 제 발목을 잡았던 영어라는 목적 외에도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었고, 저를 조금 더 큰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그들의 시선에서 생각 해 볼 수 있었고,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농산물시장에서 창고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창고에서 물건을 나르는 일과 배달을 하였지만, 나중에 사장님이 저를 좋게 보셔서 가판 앞에서 과일을 팔았습니다. 제가 가판 앞에서 물건을 팔았을 때, 보통 때보다 훨씬 좋은 매상을 올려서 아르바이트 마지막 날 스카웃 제의도 받았습니다.조선소와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스무살 때 조선소에서 일하다가 제가 안전 수칙을 안 지켜서 머리를 6바늘 꿰맨 경험이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배웠습니다. 전역 후, 한 여름 건설현장에서 일 하고 번 돈을 통해서 땀 흘려 번 돈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