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기아자동차 합격 자기소개서(품질, 2010년 하반기)

1. 자기소개 (성격, 생활신조, 취미, 특기, 학교생활)어려서부터 함께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대학교에 와서 학생회와 동아리, 아르바이트 또는 사교모임을 가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보았습니다. 자연스레 여러 나이대의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대화를 통해 사람 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핸드폰에 400명의 친구가 생겼습니다. 생김새가 같은 사람이 없듯이 사람마다 성격 또한 모두 다릅니다. 다른 사람들과 "다름"을 이해하고 언제든 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겨 둔 채, 사람을 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에 맞춰가려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지켜야 할 것은 지키면서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나만의 3가지 매력요소" 첫째, 여러 가지 관심이 많아서 상식이 많고 어느 대화든 잘 참여합니다. 둘째, 일의 순서와 중요도를 잘 파악합니다. 셋째, 상황대처에 능합니다. 둥글둥글한 외모로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연하고 효율적인 업무진행으로 작업자와 관리자 간의 소음 없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저의 성격으로 생산현장에서 동료간의 관계를 돈독히 할 것입니다.2. 지원동기 및 입사포부"No where? Now here!" 흔히 조선공학전공자는 조선소에서만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조선공학이라는 전공명만으로도 조선소가 떠오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선박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른 비슷한 산업에도 관심을 가지는 넓은 눈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동차는 선박과 비슷한 제조과정과 비슷한 작동원리, 그리고 우리나라의 제조업을 대표하는 등 많은 유사한 점에서 자동차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선공학도로서 조선소만 보았던 저의 눈은 좁았습니다.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세상에서 우리생활 곳곳의 저의 손길을 닿게하고 싶습니다. KIA과 함께 넓은 세상으로 나가겠습니다. 한 계단, 두 계단을 오르기보다는 한층, 두 층을 오르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몇 계단을 올라가기보다 한 층을 올라가 바라보면 더욱 많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좀 더 높은 곳에서 사물을 보는 다른 눈으로 동료가 빠뜨릴 수 있는 부분까지 미리 보고 대처 할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3. 동아리활동·연수경험·교육사항·아르바이트·수상경력"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해보는 것이 낫다." 성인이 되면서 현장쪽에서 많은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군 입대 전 5개월 가량 케이블 모뎀 케이스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했고, 전역을 하자마자 복학할 때까지 조선소에서 5개월 가량 일했습니다. 그 밖에도 정유공장의 파이프 비파괴검사 보조, 건설현장 등의 일을 하면서 현장 작업의 분위기나 예의 등을 알 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바쁜 일정 속의 현장작업자의 고됨과 보람을 동시에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12.6K급 탱커선의 가운데 3카고 Hull의 구조해석을 해보았습니다. 구조해석을 해봄으로써 어떤 부분에 하중이 많이 걸리는지, 어떻게 하면 보강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감을 익힐 수가 있었습니다. 실무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지금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국가 간의 문화차이를 깨닫고,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과 필리핀으로 2번의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어학연수의 목표였던 외국인과 외국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생각차이를 조금은 알 수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선진국과 후진국을 다녀오면서, 한국인임에 감사했고 앞으로 넘어야 할 산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새로운 것에 도전하다." 여러 동아리를 해보았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합창부를 하면서 매일 점심시간 연습을 해서 부산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탔었고, 대학교 때는 댄스동아리와 다도동아리에 가입하여 춤과 거리가 멀었던 제가 사람들 앞에서 춤도 춰보고, 머리가 복잡할 땐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습니다.4. 인재상(도전/창의/열정/협력/글로벌마인드 중 택1) 관련 경험"KIA의 인재, xxx!" 4학년 1학기, 여러개의 프로젝트와 취업때문에 바쁜 시기에 다른 이유로 모인 팀원들과의 프로젝트에 팀장을 맡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야구가 좋아 모인 학과 야구동아리 팀원들과 운동도 하고, 취업준비도 같이 하자며 글로펙 사업의 지원과 학과의 홍보로 취업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처음 시작한 사업이라 정보가 없어 좋은 취지와 기회로 취업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알고보니 캡스톤 경진대회를 위한 학술동아리 였습니다. 또 하나의 프로젝트가 생긴 것입니다.다른 목적으로 모인 탓으로 프로젝트를 하기에 생각도 달랐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4학년이라 강의와 연계된 한 한기 분량의 다른 3개의 프로젝트가 있었고 다들 따로 준비하던 것이 있었기때문에 모두 그만 두자는 분위기였습니다.하지만 이미 시작한 일이니 그만 둘 수 없고, 바빠도 시간을 쪼개어 끝내 보자고 강조했습니다. 미리 솔선수범하여 참여를 유도했고, 업무 분담과 시간 맞추기엔 오래 보던 과 사람들이라 유리했습니다. 무관심 때문에 화도 잠깐 내기도 하면서 집중을 유도하고,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하여 다른 프로젝트와 함께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은,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 상황에 대해서 어려움에 도전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았던 열정, 그리고 팀원 간의 협동한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느꼈었던 좋은 경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