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기아자동차 합격 자기소개서(생산관리2, 2010년 하반기)

1. 자기소개 (성격, 생활신조, 취미, 특기, 학교생활) 500자<자동차를 보고 배우며 좋아하는 활력 넘치는 학생>저는 자동차에 대한 제 특별한 관심과 지식, 그리고 활력 넘치는 성격을 내세우고 싶습니다. 학창시절을 울산에서 보낸 저는 자연스레 기아자동차 공장을 견학할 기회가 많았는데 그때부터 자동차의 작동 원리, 공정등에 큰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모든 국내 자동차의 휠 무늬만 보고도 차종과 세부모델을 맞출 정도였으며 특히 대학교 진학 이후, 자동차공학, 내연기관 등의 자동차관련강의에서 교수님들이 직접 대학원 행을 권유하실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저는 실질적인 자동차의 많은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지속적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는 기아자동차로의 취업을 꿈꿔왔습니다.그리고 저는 학업외적으로도 적극적이고 활력넘치는 성격입니다. 여행과 축구동아리에서 활동하는동안 동아리원들을 이끌고 제주도를 자전거로 일주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또 교내축구리그에서 팀의 주전 중앙수비수로 출장하여 준우승을 거머쥐는 등의 경험을 쌓았습니다.이러한 저의 성격과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지식 모두가 기아자동차에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2. 지원동기 및 입사포부 500자<힘들어도 즐겁고 열정이 샘솟던 자동차수업 &프로젝트>학창시절부터 기아자동차에 관심을 두고 있던 저는 OOOO 기계공학부로 진학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자동차 관련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회사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쌓으면서 기아자동차에 대한 제 취업 의지는 확고해졌습니다.그 이후로 교수님의 배려로 프로젝트와 과제들을 수행하면서 저는 특히 엔진쪽으로의 많은 지식을 쌓았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최근에 교수님, 조교들과 함께하였던 CNG엔진의 GDI시스템적용 가능성에 대한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디젤엔진에 적용되는 DI시스템을 가솔린엔진에 GDI로써 상용화되면서 버스 엔진에도 적용하여 λ(공기 과잉률) 1.4 이상의 lean burn이 가능한가 여부를 실험하는 프로젝트였는데 실험 시 실린더의 고온 때문에 니들밸브의 내구성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 인젝터의 설계와 재원을 바꾸어 가며 실험을 계속하였습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실험에도 저는 지루하거나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늘 활력이 넘쳤으며 이러한 계기를 통해 저는 입사해서도 제 밝고 활력넘치는 성격을 바탕으로 즐겁게 일을 할 거라 확신합니다.3. 동아리활동·연수경험·교육사항·아르바이트·수상경력 700자<참된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열정>저는 자동차공학과 내연기관이란 강의를 통해 제가 기아자동차로의 취업에 대해 꿈을 키워온 것을 강조 하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라면 관심을 둘 법한 자동차에서 저는 단순한 관심이 아니라 기계공학도로서 자동차에 작동원리, 엔진, 개발 분야 등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한 더 나은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열정이 담긴 관심이 있길 원했습니다. 그러한 동기부여가 있었기에 저는 늘 자동차공학, 내연기관 등의 수업이 너무 기다려지고 또 강의 내내 질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자동차의 기본 구성부터 엔진의 효율 향상법, 미래의 자동차 개발방향 등을 배울 수 있었고, 시험기간에는 별도로 공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교수님과의 개인적인 면담을 요청하여 저의 이러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말씀드렸고, 저의 큰 열정에 교수님은 흔쾌히 조교들과의 실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그곳에서 강의가 아닌 실제 엔진을 보고 만지며 수행하며 저는 더 큰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으며 수업에서만 보던 자동차 부품들이 조립되어서 하나의 개체로 작동하는 것에 경이로움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꿈을 키워 공부해 온 만큼 기아자동차에 입사하여 제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4. 인재상(도전/창의/열정/협력/글로벌마인드 중 택1) 관련 경험 700자<잊을 수 없는 축구동아리에서의 감동>저는 OOO(기계공학부 축구동아리)에서 교내축구리그에 참가했습니다. 저는 팀의 중앙수비수로서 매 경기 출장하고 있었고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스포츠과 팀을 만났습니다. 경기 시작 후, 상대의 큰 체격에 눌려 전반전 내내 주도권을 내주었고 결국 상대공격수의 중거리 슛으로 한골을 내주며 1:0으로 전반전을 마감했습니다. 모두가 자신감을 잃은 채 말이 없었고, 저 역시 상대를 막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침묵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는 저 자신의 신념을 다시 새기면서 팀원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우리의 실력을 의심한 적이 없다. 모두가 나를 믿기에 중앙수비를 맡긴 만큼 나는 그 믿음을 보답해 더는 골을 주지 않고 막아내겠다. 그러니 우리 모두 서로 믿고 달려보자." 그렇게 저희는 손을 굳게 잡았고 각자 개인이 아닌 하나의 팀으로써 더 단결되어 후반전을 맞이했습니다.우리 팀은 물러서지 않고 근성으로 후반전을 버티며 조금씩 운동장을 장악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끝날 무렵, 프리킥에 이은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어냈으며 연장전을 버틴 사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의 선수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신뢰를 통해 온 힘을 다한 결과에 서로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비록 결승에서는 져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준결승전에서의 눈부셨던 투혼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얻은 제 자신감과 신념이 기아자동차의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에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